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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백일장,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려…서울 학생들 문학 재능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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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관장 임찬식)은 오는 6월 6일 제19회 남산백일장을 개최합니다. 이번 백일장은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며, 글제 발표부터 원고 제출까지 모든 과정이 남산도서관에서 진행됩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 제 19회 남산백일장 포스터 이번 대회는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및 서울시에 거주하는 동일 연령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참가자는 산문과 시 두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산백일장 공식 누리집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 오전 9시부터 5월 13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중·고 각 부문별로 125명씩, 총 750명을 모집합니다. 남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남산백일장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열정과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산백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대면 행사는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재성 기자_2024.05.01]

서울시교육청, 학교 내 자투리 공간을 녹색공간·행복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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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 ‘틈새공간 키우기 사업’ 대상 학교 90곳을 선정해 학교 내 자투리 공간을 안전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틈새공간 키우기 사업’은 학교 내 버려지는 자투리 공간을 녹색공간, 휴식공간, 놀이공간, 독서공간, 실외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재구조화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공간을 구성하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년 대비 참여 학교 수를 80개교에서 90개교로 늘리고, 사업비는 44억 원에서 79억 원으로 65% 증액하여 추진합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_ 틈새공간 키우기 사업 특히 올해는 학교 내 수목과 생화를 활용한 ‘실내 녹색정원 조성 사업’에 중점을 둬 10개 학교에 총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받게 됩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틈새공간 키우기 사업’으로 학생이 직접 만드는 다양한 교육 공간 재구조화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자투리 공간을 녹색공간, 행복공간으로 변화시켜 미래교육과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탄소 중립·생태 친화적 학교 환경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고,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학습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박재성 기자_2024.04.30]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및 학생인권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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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4월 29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및 학생인권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박주민 의원과 교육위원회 강민정 의원이 함께 참석해 공동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오른쪽 세번째)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왼쪽 첫번째), 김영호(오른쪽 두번째), 김영배 의원(오른쪽 첫번째), 더불어민주연합 강민정 의원(오른쪽 네번째) 조희연 교육감과 국회의원들은 지난 4월 26일 서울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 주도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것을 규탄하며, 민주사회의 기본적 가치이자 학생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하는 학생인권조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조례가 권위주의적 학교 문화를 개선하고 자치와 협력의 가치를 중시하는 문화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들은 학생인권조례 폐지가 특정 집단의 왜곡된 논리에 따른 것이라며,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가 양립할 수 없는 것처럼 나누는 행위를 비판했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단위 조례의 한계를 언급하며, 통일된 법적 규범으로 학생인권법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학생인권법이 교원의 인권과 교육활동을 함께 존중하는 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존중받고 학부모와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26일 국민의힘 의원만으로 구성된 인권·권익향상특별위원회를 통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본회의에 회부하고, 재적 60명 중 60명의 찬성으로 조례 폐지를 처리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에 반발하여 72시간 천막농성을 시작했고, 다양한 학생, 학부모, 시민, 정치인이 농성장을 찾아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경기도교육청,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한 겨울방학 석면 현장 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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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겨울방학 동안 학교 석면 해체 및 제거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학부모와 교육 종사자에게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1월 11일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석면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석면 해체 및 제거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내 191개 학교(초등학교 72개, 중학교 50개, 고등학교 67개, 특수학교 2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 석면 해체 및 제거 작업이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자체점검반을 각각 구성하고 있으며, 현장 확인 점검표를 통해 관련 법령 및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실한 공사나 사전에 예방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자 합니다. 이번 겨울방학 석면 해체 및 제거 작업이 완료되면 경기도 내 학교의 석면 제거율은 69.4%로 상승하게 됩니다. 도교육청 정수호 교육행정국장은 "학교 석면 해체 및 제거 작업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지도 및 점검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와 교육 종사자들의 안전과 안심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며,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이러한 노력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합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 교육청] [박재성 기자_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