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백일장,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려…서울 학생들 문학 재능 펼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관장 임찬식)은 오는 6월 6일 제19회 남산백일장을 개최합니다. 이번 백일장은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며, 글제 발표부터 원고 제출까지 모든 과정이 남산도서관에서 진행됩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 제 19회 남산백일장 포스터

이번 대회는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및 서울시에 거주하는 동일 연령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참가자는 산문과 시 두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산백일장 공식 누리집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 오전 9시부터 5월 13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중·고 각 부문별로 125명씩, 총 750명을 모집합니다.

남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남산백일장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열정과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산백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대면 행사는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재성 기자_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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