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 평생교육시설 설립자, 보조금 부정 수령 혐의로 구속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한 평생교육시설의 설립자 A씨(75)를 출석 기록 조작과 보조금 부정 수령 혐의로 구속하였다. 이로써, 학생 수를 조작하여 부당하게 보조금을 챙긴 혐의를 받게 된 A씨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건은 도교육청 역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경찰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교육시설에 대한 행정 처분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와 시설 관계자들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으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경찰은 추가적인 조사와 소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성 기자_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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