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4년부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도입 및 운영 지침 개정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4년 1월부터 교육부에서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교육청보탬e)을 도입하여 운영한다. 이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와 사업부서 및 보조사업자의 혼란 최소화를 위한 조치다.
[교육청보탬e 홈페이지 화면. (제공: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 1월부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교육청보탬e)의 도입과 지방보조금 운영 지침의 전면적인 개정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하며, 교육부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채택하여 실행한다.
새로 도입되는 시스템은 지방보조금 운영의 원칙, 교부 절차, 정산 및 성과 평가의 절차를 명확하게 할 것이다. 이는 최근의 필요성에 따라 보조금 업무의 전산화를 지원하고, 관련 사업부서 및 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지방보조금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개정안의 도입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교육 관련 재정 운영의 현대화 및 개선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학부모와 교육 종사자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효과적인 교육 예산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에 앞장선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과 지침 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교육 예산 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단계로, 학교 운영의 효율성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재성 기자_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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