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런 멘토단' 모집으로 교육 지원 강화 -대학(원)생 800여명 대상

서울시는 '서울런 멘토단'을 위한 대규모 모집을 발표했다. 이번 모집은 전국의 대학(원)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들의 학습 지도 및 진로 상담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서울시의 교육 지원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소년의 학습과 진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런 멘토단' 8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모집은 39세 이하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소속 대학의 장학부서 또는 학생지원처를 통해 접수가 진행됩니다.

서울런 멘토단은 멘티들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 플래너와 학교생활 고민, 진로 및 진학 상담을 동시에 수행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 관리와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서울시의 교육 지원 정책의 일환입니다.

올해 서울시는 멘토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학입시제도, 대학 및 전공 탐색, 졸업 후 진출 분야 등에 관한 정보를 포함한 진로 가이드를 멘토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런 멘티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게는 선발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하고, 최종 선발된 멘토단은 '선순환 멘토단'으로 별도 관리될 예정입니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공부하려는 의지와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서울런 멘토단은 최고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서로 성장하는 배움의 동행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멘토단 모집은 대한민국의 학부모와 교육 종사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서울시의 노력을 통해 교육 사다리 강화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재성 기자_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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