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스승의 날 맞이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 행사 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5월 10일(금) 오전 9시부터 상암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 및 하늘공원 일대에서 ‘2024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83개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교육청 직원 등 다양한 교육 공동체 구성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추구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교원, 학생, 학부모 등 서울교육공동체가 상암 평화의 공원에 모여 하늘공원 일대를 함께 걸으며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행사는 카네이션 증정식을 시작으로, 교육공동체가 서로에게 듣고 싶은 말을 전시하는 ‘듣고 싶은 말 전시회’, 서울교육 이해를 위한 홍보 부스, 사제동행 짧은 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내 손안의 미술관, 생존팔찌 만들기, 뉴스포츠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6종의 체험 부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 행사를 통해 서울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이 교사를 존경하고, 교사는 학생을 존중하며, 학부모는 학교에 협력하는 민주적인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교육공동체의 유대가 강화되고, 존중과 협력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재성 기자_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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